대우증권은 신세계가 빠르게 매출을 회복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6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김민아 대우증권 연구원은 "이마트의 가격 인하 정책으로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며 "1분기 이마트의 동일점포 성장률은 5.4%로 작년 같은 기간 -2.9%에 비해 크게 개선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또 "소비자 심리지수가 지난해 5월 이후 지속적으로 100p를 웃도는 등 중산층의 소비가 점진적으로 회복되고 있어 매출 강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