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견] "펀드환매 지속 전망.. 규모는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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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은 국내 주식형펀드의 환매가 당분간 이어지겠지만 규모는 축소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대량환매(펀드런) 사태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임승주 연구위원은 코스피지수 1700~1800선 사이에서 펀드에 가입한 투자자 중 39%정도가 환매를 한 것으로 추정됐는데 저금리 환경에서 환매된 금액이 다른 투자처를 찾기보다 펀드로 재유입 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증권업종 주가가 최근 거래대금 정체와 주식형펀드 환매에 대한 불안으로 부진했다며 코스피지수가 1700대에 안착하면 증권주의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고 관측했다.
교보증권은 증권업종에 대해 '비중확대' 투자의견을 제시하고 대우증권과 삼성증권을 추천종목으로 꼽았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