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한국패션산업연 실버레이 신축성 도전선·발열선 신기술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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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패션산업연구원(원장 우정구)이 실버레이(대표 전병옥)와 공동으로 개발한 기술이 신기술(NET) 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중소기업에서 섬유관련 기술로 신기술 인증을 받은 것은 이번이 국내 세번째다.
연구원과 실버레이는 2008년부터 중기청의 중소기업기술혁신사업의 일환으로 ‘고신축성 발열·전도사를 활용한 온도조절 스마트 소재 및 의류제품 개발’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원천 기술인 ‘신축성을 갖는 도전선 및 발열선 제조기술’이 신기술 인증을 받게 됐다.
신축 발열사란 고무줄처럼 늘어나면서 전기가 통하고, 전기를 통해 자체 열을 발생시킬 수 있는 첨단 신소재로, 신축 발열사로 제직하면 섬유자체에 전기가 통하고잘 늘어나며 세탁도 가능하다.
신기술 인증은 기술표준원과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국내 기업 및 연구기관, 대학 등에서 개발한 신기술의 우수성을 인증하는 것으로, 신기술의 상용화와 기술거래를 촉진하고 구매력 창출을 통한 초기시장 진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운영하는 제도다.
2006년부터 실시되어 전기·전자, 정보통신, 기계·소재, 원자력, 화학·생명, 건설·환경 등 6개 분야에 414개 기술이 인증되어 운영되고 있다.
신기술 인증업체는 국가 및 공공기관의 신기술 인증 제품 구매 및 조세지원, 중기청 사업 참여시 가점 부여, 기술지도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구=신경원 기자 shinkis@hankyung.com
중소기업에서 섬유관련 기술로 신기술 인증을 받은 것은 이번이 국내 세번째다.
연구원과 실버레이는 2008년부터 중기청의 중소기업기술혁신사업의 일환으로 ‘고신축성 발열·전도사를 활용한 온도조절 스마트 소재 및 의류제품 개발’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원천 기술인 ‘신축성을 갖는 도전선 및 발열선 제조기술’이 신기술 인증을 받게 됐다.
신축 발열사란 고무줄처럼 늘어나면서 전기가 통하고, 전기를 통해 자체 열을 발생시킬 수 있는 첨단 신소재로, 신축 발열사로 제직하면 섬유자체에 전기가 통하고잘 늘어나며 세탁도 가능하다.
신기술 인증은 기술표준원과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국내 기업 및 연구기관, 대학 등에서 개발한 신기술의 우수성을 인증하는 것으로, 신기술의 상용화와 기술거래를 촉진하고 구매력 창출을 통한 초기시장 진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운영하는 제도다.
2006년부터 실시되어 전기·전자, 정보통신, 기계·소재, 원자력, 화학·생명, 건설·환경 등 6개 분야에 414개 기술이 인증되어 운영되고 있다.
신기술 인증업체는 국가 및 공공기관의 신기술 인증 제품 구매 및 조세지원, 중기청 사업 참여시 가점 부여, 기술지도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구=신경원 기자 shi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