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이 CJ CGV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시장기대치를 웃돌 것으로 예상하고 목표주가를 3만4천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민영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천184억원, 19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직영 관객수 증가, 지속적인 사이트 확대에 따른 시장점유율 상승"에 의한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또 "시장점유율 상승 추이와 3D 영화시장 확대 기조는 장기적인 트렌드로 판단된다"며 "1분기 실적호조는 일시적인 모멘텀이 아니라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박진규기자 jkyu200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