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맥스폰'과 더 빠른 '아이언맨2'가 만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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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에 버금가는 성능과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맥스폰'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아이언맨 2'와 만났다.
LG전자(대표 남용)는 이 달 말 국내외에 개봉하는 '아이언맨 2'와 맥스폰을 연계한 마케팅을 펼친다고 13일 밝혔다.
LG전자는 8일부터 21일까지 싸이언 홈페이지의 ‘컨텐트 큐브(Content Cube)’를 통해 ‘아이언맨 2’ 예고편 동영상을 다운받은 맥스폰 구매고객 중 200명(1인 2매)을 추첨, 28일 8시 용산 CGV에서 열리는 시사회 초대권을 제공한다.
또 맥스폰 구입여부와 관계없이 ‘맥스폰 장점 30자 댓글달기’, ‘아이언맨 2 영화 관련 퀴즈 맞추기’ 등에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맥스폰 1대와 ‘아이언맨 2’ 영화 관람권(250명, 1인2매)을 제공한다.
피처폰 ‘맥스(LG-LU9400)’는 국내 최초로 퀄컴 스냅드래곤 1기가헤르츠(GHz)를 탑재해 인터넷 접속 시 빠른 처리속도를 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이외에도 무선랜(Wi-fi), 500만 화소 카메라, 지상파DMB, HD급 고화질 디빅스 영상 재생 등 스마트폰 못지않은 기능을 갖춰 일 최대 개통수 1,500대를 기록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LG전자 MC(Mobile Communications)한국사업부 CYON마케팅팀 신현준 팀장은 “‘아이언맨 2’ 마케팅을 통해 빠른 속도, 고성능 등 맥스의 강점을 알리는 등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