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홀딩스는 자회사인 세아특수강이 보유하고 있는 경북 포항시 토지에 대해 자산재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세아홀딩스는 자회사인 (주)세아특수강이 소유한 경북 포항시 장흥동 747번지 등 7곳의 토지에 대해 에이원감정평가법인으로부터 자산재평가를 받는다고 9일 공시했다. 현재 장부가액은 2009년 12월 31일 기준으로 156억4500만원이며 (주)세아특수강의 자산총액대비 10.8%를 차지한다. 재평가기준일은 2010년 1월 1일이다. 회사 측은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 공정가액 적용'이 재평가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