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다큐 비밀]'사진촌' 한규순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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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칵! 당신의 역사를 만들어 드립니다
-‘사진촌’ 대표 한규순 -
외동 아이를 낳는 경우가 많다보니, 아이를 임신했을 때부터 아이의 순간순간을 기록하려는 엄마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런 부모들에게 꼭 필요한 곳이 ‘베이비 스튜디오’
서울 왕십리에는 웨딩촬영 전문 사진관을 포기하고, 아기 사진으로 타겟을 변경하여 꾸준한 성장세로 이제는 연매출 2억의 성공 사업가가 된 한규순 대표(45세)를 만나본다.
가게도 없이 출장 사진으로 시작한 그녀는 맨땅에 헤딩해 성공한 사업가다. 그런데 그녀가 말하는 자신의 성공 비결은 ‘우리 집 마니아’들이라는데.
넓고 좋은 ‘아기 사진 전문업체들’이 많지만, 그렇게 넓지도 대단하지도 않은 자신의 사진관을 찾아주는 사람들이 특별하다는 것.
그도 그럴 것이, 그녀의 장부를 보면 알수 있다. 아이들이 태어날 때부터 5-6년 이상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고객들의 명단이
무려 6~7권이나 된다. 그녀의 전략은 ‘원스톱 전략’
성장앨범 1탄은 임신 만삭 촬영부터
탄생사진, 50일, 100일, 200일, 300일, 첫돌 사진까지! 그 후, 두 돌이 되면 연락을 취해 무료로 촬영을 해준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성장앨범 2탄의 고객으로 연결된다고 한다.
이렇게 이어지는 인연들에게 그녀는 잊지 않고 ‘후기’를 받는다. 그러나 홈페이지에 올리는 후기가 아닌, ‘자필편지’를 받아 올리다보니 더욱 신빙성이 높아진다고한다.
그 외에도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단골만들기 노하우’까지!
‘순간을 영원한 성공의 길' 로 만들어가는 '한규순 대표’의 비밀을 만나보자.
사진촌 스튜디오
대표번호 02-2296-1700
홈페이지 http://www.sajinchon.co.kr
김형배기자 hb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