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0.04.08 09:59
수정2010.04.08 09:59
씨티그룹은 올해 한국의 GDP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4.7%에서 5.2%로 상향 조정했다.
씨티는 보고서에서 "한국의 경제 회복이 안정적이면서도 당초 예상보다 더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며 이같이 조정했다고 밝혔다.
씨티는 "글로벌 경기와 국내 수요가 꾸준히 개선되고 있어 수출과 설비투자 성장 모멘텀이 올해 내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조정 이유를 설명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