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9일부터 18일까지 열흘 간 국회에서 벚꽃행사가 열립니다. 이번 행사는 대폭 축소된 형태로 국회자유관람과 특별전시전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국회는 지난달 26일 발생한 백령도 서해상의 해군 초계함 침몰사고발생으로 국민적 참사가 발생한 만큼 모든 공연을 취소하고,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행사를 대폭 축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