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이엔지가 유상증자를 통해 대규모 자금 조달에 나선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급락세다.

8일 오후 2시 42분 현재 한양이엔지는 가격제한폭(14.63%)까지 내린 8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흘째 하락세다.

한양이엔지는 이날 운영자금 203억1000만원을 조달하기 위해 신주 300만주를 발행하는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