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파워텔이 호텔업종 무전기시장에 뛰어들었습니다. KT파워텔은 신라호텔 객실팀과 면세사업부등에 사내 업무용 통신수단으로 TRS 단말기와 서비스등의 공중망 디지털TRS서비스를 공급했다고 밝혔습니다. KT파워텔은 신라호텔 부서 중 우선적으로 객실업무와 면세업무 업무용 통신수단으로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향후 두 부서의 활용을 통하여 다른 부서로의 사용확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습니다. 이광덕 신라호텔 객실팀 지배인은 "파워텔 서비스 활용 이전에는 두툼한 일반무전기를 뒷허리에 차고 경호용 이어폰을 장착하여 외관상에도 좋지 않고 허리를 굽힐때도 많은 불편이 있어 블루투스 기능이 내장된 파워텔 단말기를 직접 활용하게 된 후 이러한 불편을 일거에 해소할 수 있어 직원들이 상당히 편리해 한다"고 말했습니다. KT파워텔은 객실팀 및 면세사업부뿐만 아니라 환경팀, 보안팀, 주차관리팀, 외식사업팀등 다양한 팀에 파워텔 서비스가 유용하다는 점을 강조하여 신라호텔에서 파워텔 서비스 보급이 더욱 확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