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사장 김종태)는 지난 26일부터 4월 5일까지 접수한 신입사원 및 전문직 사원 원서접수 결과 최고 9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4월 7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사무직이 1명 모집에 916명이 지원하여 경쟁률 916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토목직이 2명 모집에 224명이 지원해 112대 1, 재무관리 전문직이 1명 모집에 16명 지원으로 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공개 채용의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는 4월 8일이며,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인성·직무적성 검사 및 필기시험은 오는 11일 실시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시행한 신입사원 채용결과는 총 8명(사무5, 토목2, 건축1) 모집에 2372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은 263대 1이었으며 최고 경쟁률은 사무직에서 379대 1을 기록했다.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