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교육 양태회 대표이사가 고려대 발전기금으로 1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비상교육은 양태회 대표이사가 고려대 본관에서 고려대학교 이기수 총장과 만나 ‘발전기금 기부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고대 불어불문과를 졸업한 양 대표는 비상교육이 중고등학교 국어 교과서와 참고서, 등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것이 계기가 돼 설립 준비 중인 '고려대 한국어문교육연구소' 발전기금을 기부하게 됐습니다. 양태회 대표는 “한국어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한국어문교육연구소'의 설립목적에 동감한다"며 "이를 통해 우리말이 발전하고 세계화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