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10명 중 6명은 1개월 이상 누적된 피로를 가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웰빙클리닉이 서울의 20∼30대 남녀 직장인 169명에게 조사한 결과, 전체의 60.9%인 103명이 1개월 이상 피로가 누적돼 있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6개월 이상 피로감이 계속돼 '만성피로증후군'일 가능성이 큰 응답자도 25.4%나 됐습니다. 전체의 43%는 피로에 따른 업무능력 저하를 호소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