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건설이 중국 주택건설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합니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중국 옌타이에서 '대우조선해양 유한공사', '베이징스창후덕투자유한공사'와 주거단지 개발사업을 위한 3자 간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주거단지는 직원용 아파트 2천가구와 일반 분양아파트 1천가구로 구성되며 오는 2011년 6월 착공해 42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14년 말 완공할 예정입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