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도상국 산림전문가, 한국에서 양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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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사업단, 국제 산림협력을 위한 해외산림전문가 선발·지원
해외산림사업 진출을 위한 개발도상국 산림전문가들이 한국에서 양성된다.
녹색사업단(단장 조현제)은 2010년도 해외산림전문가 양성 프로젝트 장학생으로 라오스 필리핀 미얀마 중국 출신 외국인 장학생 4명을 선발하고 이들을 지원한다.
‘해외산림전문가 양성 프로젝트’는 주요 해외산림사업국 출신의 우수한 인재를 우리나라 해외산림사업의 원활한 추진 및 산림을 활용한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하는 산림전문가로 육성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지난 2009년 시작, 현재 인도네시아 미얀마 몽골 출신 장학생 4명이 국내 대학에서 수학중이다.
숲은 1ha의 면적에서 12t의 탄소를 흡수하고 16t의 산소를 뿜어내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유일한 탄소흡수원이다. 또 우리가 호흡하는 산소의 대부분은 개도국의 열대우림에서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개발도상국 열대우림의 보전을 위한 국제 산림협력이 필요하다.
녹색사업단 관계자는 “OECD 국가로서 지속가능한 산림자원개발 및 보전 전문가, 산림분야 기후변화대응 전문가 등을 지구적인 차원에서 양성해야 할 필요가 있다”며 “해외산림전문가 양성 프로젝트를 통한 인재양성이 세계산림환경 기능증진 및 기후변화 공동대응에 일조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선발된 4명의 장학생들은 국내 대학에서 산림분야 심화과정 학습을 통해 세계가 인정한 한국의 녹화기술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개발 및 보전, 산림분야 기후변화 대응 등에 대해 수학하게 된다.
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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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사업단(단장 조현제)은 2010년도 해외산림전문가 양성 프로젝트 장학생으로 라오스 필리핀 미얀마 중국 출신 외국인 장학생 4명을 선발하고 이들을 지원한다.
‘해외산림전문가 양성 프로젝트’는 주요 해외산림사업국 출신의 우수한 인재를 우리나라 해외산림사업의 원활한 추진 및 산림을 활용한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하는 산림전문가로 육성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지난 2009년 시작, 현재 인도네시아 미얀마 몽골 출신 장학생 4명이 국내 대학에서 수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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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사업단 관계자는 “OECD 국가로서 지속가능한 산림자원개발 및 보전 전문가, 산림분야 기후변화대응 전문가 등을 지구적인 차원에서 양성해야 할 필요가 있다”며 “해외산림전문가 양성 프로젝트를 통한 인재양성이 세계산림환경 기능증진 및 기후변화 공동대응에 일조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선발된 4명의 장학생들은 국내 대학에서 산림분야 심화과정 학습을 통해 세계가 인정한 한국의 녹화기술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개발 및 보전, 산림분야 기후변화 대응 등에 대해 수학하게 된다.
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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