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기업 타파웨어가 4월 지구의 달을 맞아, 4월 7일 전 세계 임직원이 함께 ‘지구 한 바퀴, 지구사랑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구환경의 중요성과 친환경 제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우리나라를 포함해 전 세계 150여 개 국가에서 타파웨어 직원 약 15,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전세계 타파웨어 직원들이 걷는 거리를 합치면 약 4만 km로 이는 지구를 한 바퀴 도는 거리다. 타파웨어 코리아는 7일 오전 10시 덕수궁을 출발해 광화문을 지나 청계천을 따라 걷는 약 1.6km 코스로 걷기대회를 진행한다. 데이지 친로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40여명이 단체 티셔츠를 입고 일회용품 안 쓰기 환경보호를 위해 일회용 생수병 대신 에코 텀블러(물병)에 물을 담아 행진한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