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 ‘G2 투자펀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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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이 G2로 불리는 미국과 중국 주요 기업에 투자하는 '삼성 G2 증권펀드'를 출시했습니다.
이 펀드는 삼성자산운용의 글로벌투자팀 뿐만 아니라 홍콩 현지법인이 직접 투자종목을 선정해 투자할 예정이며, 국가별 투자 비중은 50:50으로 하되 경제 상황에 따라 조정한다는 방침입니다.
엄태종 글로벌사업본부장은 “그 동안 해외펀드 시장은 BRICs가 주도해 왔으나 G2로 불리는 미국과 중국이 향후 5년간 세계경제 성장의 5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며 “삼성 G2 펀드는 미국과 중화권의 다양한 업종의 대표기업에 분산투자 함으로써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