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형펀드에서 지난 2일 하루동안 5천억원의 자금이 유출됐습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내주식형펀드에서 5천억원 해외주식형펀드에서 630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가는 등 주식형펀드에서 지난 2일 총 5640억원의 자금이 유출됐다고 밝혔습니다. KOSPI지수가 강세를 보이자 지난주 부터 1천억원 대로 유출규모가 커진 국내주식형펀드 자금유출 동향이 1700p를 넘어서자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연초이후 국내 주식형펀드에서는 2조8천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갔고 이달 들어서도 벌써 6620억원의 자금이 유출됐습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