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0.04.05 06:00
수정2010.04.05 06:00
한국인이 탄 원유운반선이 소말리아 해적에게 피랍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외교통상부가 밝혔습니다.
피랍 선박은 마셜군도 선적 삼호해운 소속의 '삼호 드림호'로 한국인 5명, 필리핀인 19명 등 총 24명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랍 지점은 청해부대(충무공 이순신함)의 작전해역인 아덴만 해역으로부터 동남쪽으로 1천500Km 정도 떨어진 지점으로 전해졌습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