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동인 한나라당 춘천시장 예비후보가 기초단체장 예비후보로서는 이례적으로 춘천기업가센터설치 등 3만9천921개의 일자리창출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육동인 예비후보는 5일 공약집을 통해 삶과 일자리가 조화로운 녹색균형도시 춘천을 만들기 위한 '10대 춘천경제살리기 프로젝트'를 통해 실업을 해소에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10대 춘천경제살리기 프로젝트을 통해 국내 지자체 최초로 기업가센터를 설치하고, 춘천-서울고속도로 개통에 따라 이용률이 저하된 46번 국도권역을 재개발하는 '경춘가도 복원사업'과 신한류 수도의 랜드마크인 '신한류 복합타운 건립' 등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육동인 예비후보는 "이번 민선5기 지자체 선거는 지역주민과 행정간의 갈등해소와 협치 기반 구축을 위해 소통과 신뢰를 회복하는 정책공약이 핵심이 되어야 한다"며 "가칭 춘천거버넌스위원회 설치를 통한 주민참여형 지역현안 해결을 최우선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창호기자 ch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