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롯데백화점,영남지역장 신설 등 조직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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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은 5일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하면서 부산과 울산, 대구 등 영남지역 9개 점포를 총괄하는 영남지역장을 신설하고 영남권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신설되는 영남지역장에 강희태(52) 서울본점장을,부산본점장에 이완신(51) 서울 노원점장을,부산 센텀시티점장에 조태학(50) 서울 영등포점장을 각각 발령했다.
지금까지 롯데백화점은 부산지역장이 부산본점과 동래점,센텀시티점,광복점을 관리해왔으나 이번 조직개편으로 신임 영남지역장이 부산지역 4개점과 울산점,창원점,대구점,대구상인점,포항점 등 9개점을 총괄한다.
롯데백화점의 이번 조직개편은 부산지역에서의 우위체제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부산 등 영남권 점포를 효율적으로 연계해 판촉 강화와 함께 맞춤형 고객공략으로 지역내 1위 입지를 굳히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해외조직의 강화와 지방에서의 영업력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2018년까지 국내에서 17조원,해외에서 5조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롯데백화점은 신설되는 영남지역장에 강희태(52) 서울본점장을,부산본점장에 이완신(51) 서울 노원점장을,부산 센텀시티점장에 조태학(50) 서울 영등포점장을 각각 발령했다.
지금까지 롯데백화점은 부산지역장이 부산본점과 동래점,센텀시티점,광복점을 관리해왔으나 이번 조직개편으로 신임 영남지역장이 부산지역 4개점과 울산점,창원점,대구점,대구상인점,포항점 등 9개점을 총괄한다.
롯데백화점의 이번 조직개편은 부산지역에서의 우위체제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부산 등 영남권 점포를 효율적으로 연계해 판촉 강화와 함께 맞춤형 고객공략으로 지역내 1위 입지를 굳히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해외조직의 강화와 지방에서의 영업력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2018년까지 국내에서 17조원,해외에서 5조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