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대 보령머드RIS사업단(단장 고재용)은 기존의 '머드랑'을 업그레이드한 고급제품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들 신제품은 지식경제부가 지원하는 지역연고산업 육성사업(RIS)으로 선정돼 청운대학교 보령머드RIS사업단이 주관해 개발을 완료했다. 이번에 새로 선보인 제품은 충남도와 보령시,청운대학교 등에서 전문 인력이 참여해 공동 개발한 '도미(Domi)' 8종과 전문가용 '딥스(Deeps)' 12종 등이다.

보령머드RIS사업단은 2012년까지 보령머드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상품을 개발해 350억원의 매출과 50억원 이상의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보령=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