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합금융증권이 오늘부터 구글의 안드로이드 O/S(운영체제)를 탑재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전용 실시간 주식매매 서비스를 실시합니다. 동양종금증권은 안드로이드폰 실시간 주식시세 서비스 오픈 이후 키보드 보안과 백신 탑재 등 스마트폰 주식 거래를 위한 보안성을 강화해 주식부문 서비스를 시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증권서비스는 와이파이(무선랜)와 통신사의 3G망을 이용해 서비스가 제공되고, 현재 안드로이드 O/S 2.0버전이 설치된 단말기에서 이용이 가능해 국내 출시된 모토로이 단말기를 통해 먼저 서비스를 접할 수 있게 됐습니다. 윤성희 동양종금증권 마케팅 담당 상무는 아이폰 증권서비스 시행 이후 스마트폰 증권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점차 커지고 있어 다양한 스마트폰을 통해 고객들이 손쉽고 편리하게 증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컨텐츠를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안드로이드폰 증권서비스 시행 기념으로 오는 4월 7일부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구매대금 할부 지원과 첫 거래 시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