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3일 미국에서 발매한 아이패드가 예상을 뛰어넘는 호평을 받았다. 애플스토어에는 아이패드를 사려는 고객들이 몰려 가게마다 수백명씩 줄을 서서 기다리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아이패드에 대해 콘텐츠 소비 행태를 혁신할 '게임 체인저'라고 평가했다. 아이패드는 이날 60만대 이상 팔린 것으로 알려졌으며,국내에서는 하반기 중 발매될 것으로 보인다.

/김광현 IT전문기자 kh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