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견] 베이직하우스, 중국실적 호조 지속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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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베이직하우스의 중국법인 실적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4천원을 유지했다.
정연우 연구원은 "1분기 국내 영업은 예상보다 다소 부진했지만 중국 법인은 실적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1분기 실적은 연초 기대했던 수준보다는 다소 부진할 수 있지만 실적 개선 추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매출액은 10% 이상 줄고 영업이익은 적자가 지속되겠지만 중국 법인의 지분법이익이 반영된 세전이익은 45% 이상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다.
1분기 국내 영업은 기존 예상보다 다소 부진했던 것으로 분석했다.
매출액 감소는 지난해 이후 비효율 유통망을 계속 줄여나가고 있어 예상된 일이지만 손익측면에서 적자폭은 예상보다 확대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중국 법인의 실적 호조세 지속이 확인되고 있는 점이 무엇보다 중요한 사항이라고 강조했다.
3월 누계 중국 법인의 매출액은 4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예상된다며 유통망도 신규로 26개 출점되면서 계획 대비 양호한 실적 개선세가 유지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정 연구원은 "중국 법인으로부터의 1분기 지분법이익은 80억원 반영되면서 전사 실적 개선을 견인할 것"이라며 "올해 중국에서의 매출과 순익이 악각 45%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여 기업가치 상승을 이끌 것"이라고 분석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