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간신문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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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주요 신문에 나온 소식들을 살펴보는 `조간신문 브리핑` 시간입니다.
먼저 함께 보시겠습니다.
▲ 코스피 연중 최고점 눈앞
- 4월 첫장 코스피지수 1719.17
어제(4월1일) 코스피지수가 1700선을 훌쩍 넘어서며 지난 1월21일 전고점 1722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개장 초부터 오름세로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외국인들이 IT주를 중심으로 '사자'에 나선데 힘입어 26포인트 오른 1719로 마감했습니다.
▲ 미, 한국 녹색성장법 태클
- 차연비 리터당 17km 규정 완화 요구
한국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법제화 과정에 미국 무역대표부가 문제를 제기해 파장이 일 전망입니다. 미국은 특히 자동차 연비 규정이 미국 자동차 업체에 불리하다며 완화를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한국은행, 미FRB 모델로 간다
- 김 총재 "고용·금융안정에도 주력"
김중수 신임 한국은행 총재가 고용과 금융안정을 새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물가안정에만 매달리고 있는 한은을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 FRB 모델로 바꾸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 IFRS 적용 삼성 순익감소 미미
- 상장사 순이익 5% 가량 소폭 감소
국제회계기준, IFRS에 따라 결산할 경우 상장사들의 순이익이 5% 가량 소폭 감소하는데 그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IFRS를 조기 적용하는 삼성도 한국회계기준 적용때와 큰 차이가 없어 대혼란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 수출 늘었지만 기업들 속 탄다
- 3월 흑자불구 환율 등 곳곳 암초
3월 수출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5% 증가한 376억8천만 달러에 달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환율변수와 원자재값 상승 등 암초가 도사리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 으뜸기술 최우수상 ETRI 김종대씨
- 지식경제부·한국경제 공동 제정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경제 등이 공동 주관하는 제1회 으뜸기술상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김종대 전자통신연구원, ETRI 부장이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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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입니다.
▲ 남양건설 "법정관리 신청 준비중"
남양건설 관계자는 "조만간 돌아오는 어음 결제가 어려울 것으로 보고 기업회생절차 신청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 미 사모펀드 블랙스톤, 한국 진출
세계 최대 사모펀드 운용사인 블랙스톤이 대우증권과 펀드판매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국내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수조원대 세일즈에 나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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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입니다.
▲ 주식시장 시가총액 1000조원 회복
주식시장의 시가총액이 1007조3천600여억원으로 22개월 만에 1000조원을 넘어섰습니다.
▲ 요르단 원전수주 일·프랑스 손잡다
아랍에미리트와 베트남 원전 수주에서 한국과 러시아에 밀린 일본과 프랑스가 손잡고 요르단 원전 수주에 총력을 펼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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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입니다.
▲ 철광석값 급등 아이언플레이션 오나
철광석과 유연탄 등 철강 원료값이 급등하면서 산업계에 '철강발 인플레이션, 아이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11개 회사 상장폐지 확정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3개사와 코스닥 기업 8곳을 비롯해 총 11개 법인이 상장폐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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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신문입니다.
▲ 서울시 재건축 완화 연말 결정
서울시내 아파트의 재건축 허용연한을 완화하는 문제가 민관 합동위원회 실태조사 등을 거쳐 올해 말 결정될 전망입니다.
▲ '3차 보금자리' 건설사 희비교차
보금자리주택 3차 지구가 수도권 서남부에 집중되며 인근 지역에서 분양을 준비중인 곳과 그렇지 않은 건설사들 사이에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조간신문브리핑`이었습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