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가 미국 교사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자본시장의 안정성과 성장 가능성을 알리는 설명회를 진행했습니다. 뉴욕과 LA에 거주하는 고교생과 교사 22명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브리지' 대표단은 금투협을 견학하고 한국 자본시장에 대한 질의, 응답을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행사는 매년 미국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을 초청해 한국문화와 경제상황을 소개하는 자리로 금투협이 지난 1999년부터 후원하고 있습니다. 장건상 금투협 상근부회장은 "한국 자본시장은 정부와 업계의 긴밀한 공동대응으로 글로벌 금융위기에도 여타 시장에 비해 안정을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진규기자 jkyu200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