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고객서비스 강화를 위해 고객서비스직군을 신설하고 고객접점분야 인력을 3백여명 채용합니다. KT는 고객접점분야의 서비스 전문성 강화를 위해 기존 일반직과는 별도로 고객서비스 직군을 신설해 공개채용한다고 밝혔습니다. KT는 이번 신규 채용으로 개통, AS, 영업 등 고객 서비스 품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한편 고객접점에도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 새로운 직군을 신설해 채용함으로써 신규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기여한다는 생각입니다. 앞으로 KT는 고객서비스직군을 지속적으로 선발할 예정이며 운영 결과를 토대로 선발규모도 확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서유열 KT 홈고객부문 사장은 "상품의 경쟁력인 고객서비스 품질 격차를 더욱 벌려 나가기 위해 고객서비스직군을 신설했다."며 "이번에 선발하는 인력은 지속적인 인성·직무교육과 OJT를 통해 고객접점 전문인력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KT는 최대 3개월에 걸친 인턴십 기간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지원서 접수는 채용홈페이지(http://recruit.kt.com)를 통해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습니다. 접수는 4월 1일(14시) 부터입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