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빈이 29일 발매한 정규1집의 타이틀곡 '여자가 담배피는게'의 자극적인 노래제목 때문에 곤혹을 겪고 있다.

'여자가 담배피는게'는 발매와 동시에 모든음악사이트에서 순위권에 진입동시에 가파르게 상승중이고 좋은 반응을 얻고있지만 정작 본인은 주의의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기 때문인 것이다

각 음악사이트의 댓글은 그동안 수빈이의 음악이 잔잔하고 감미로운 음악들이 많아서 좋았는데 이제는 이슈를 만들기위해서 자극적이고 직설적인 음악만 한다는 말이 많이 올라오고 있다. 그리고 수빈이가 담배를 피운다 술만 마신다 이런글도 올라오고 있다.

수빈은 술한잔도 못마시고 담배는 냄새만 맡아도 목이 아플정도이기에 이같은 주위의 반응이 부담스럽게 느껴지고 있다고 전했다.

수빈이의 노래중 '너다시 군대가'라는 곡도 공교롭게도 남자팬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수빈이의 기획사인 케이피 컨텐츠의 관계자는 노래를 가사와 함께 끝까지 들어보시면 이별의 아픔을 돌려서 표현한 것이기에 충분히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곡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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