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테크(대표 박기석)가 25일 창립 22주년을 맞아 고객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로 모든 임직원이 참여하는 '전국 전시관 애프터서비스 투어'에 나선다. 26~27일 이틀간 펼쳐질 이번 행사에는 전시기획자 디자이너 영상프로듀서 엔지니어 스토리텔러 등 각 분야 전문가로 이뤄진 40여개 팀이 참여한다.

전시 · 문화공간을 기획하는 시공테크는 매년 상반기에 전담 고객 서비스팀이 전국의 전시관,박물관 등을 찾아가 점검하고 불편함을 해소해주는 고객만족 서비스를 펼쳐왔다.

박기석 대표는 "그동안 창립일(25일)에는 공연 관람과 등산대회를 가졌으나 올해는 고객의 요구에 조금이라도 더 부합하기 위해 전시관 애프터서비스를 확대 실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