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고은미가 자신의 연애담을 솔직하게 밝혔다.

21일 방송된 SBS '신동엽의 300'에 출연한 고은미는 "부모님이 애인 있는 걸 알면서도 선을 보라 한다면?"이라는 질문에 "나는 남자친구를 사귀면 7~8년 동안 만난다"고 답했다.

이어 고은미는 "의리가 있지, 선은 보지 않는다"며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

이에 MC 신동엽은 고은미에게 "남자를 시원시원하게 만난다"고 응수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고은미는 최근 종영한 SBS 주말드라마 '천만번 사랑해'에서 류진과 부부호흡을 맞춰 열연을 펼쳤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