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가 1분기 호실적에 대한 기대로 상승하고 있다.

19일 오전 9시6분 현재 네오위즈게임즈는 전날보다 0.71% 오른 3만5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최병태 HMC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웹보드게임 트래픽이 호조를 보이고 있고, 중국 크로스파이어 서비스가 겨울방학 중 인기를 끌었다"며 "네오위즈게임즈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72억원과 242억원을 기록, 기존 추정치와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를 소폭 웃돌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호조를 보이고 있는 웹보드 게임 트래픽과 중국 크로스파이어의 연초 흥행을 고려해 올해 EPS(주당순이익)를 7.8% 상향 조정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