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오늘 보라매 사옥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평생교육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했습니다. SK텔레콤은 온·오프라인 교육사업 관련 평생교육사업, 국방·공공분야 시장에 ICT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기공사업과 정보통신공사업을 목적사업에 추가했습니다. 또 솔루션을 결합한 지능화된 도시 인프라 사업을 위해 유비쿼터스 도시 건설과 서비스업도 추가했습니다. 이와함께 지난해 9월에 지급한 중간배당금 1천원을 포함해 주당 9천400원의 현금배당금 지급을 확정했습니다. 이밖에 신규 사내이사로 조기행 GMS 사장을 선임하고, 심달섭 현 사외이사를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 재선임했습니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의 이사회는 사내이사 3인(최재원, 정만원, 조기행)과 사외이사 5인(심달섭, 엄낙용, 임현진, 정재영, 조재호)으로 운영됩니다. 정재영 현 사외이사를 감사위원으로 신규 선임함에 따라, 사외이사들로 구성되는 감사위원회는 3인에서 4인으로 위원 수가 증가하게 됐습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