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원내대표는 10일 회동을 갖고 오는 31일 국회 본회의를 열어 성폭력 관련 법안 등을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안상수 한나라당,이강래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만나 오는 19일부터 상임위를 정상화해 성폭력 예방 관련법과 SSM(기업형슈퍼마켓) 관련 유통산업발전법안,일자리 관련법안,기타 민생 관련법안을 적극 심의해 오는 31일 본회의에서 처리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