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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동지역 춘삼월 폭설피해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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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영동지역에 나흘째 폭설이 계속되면서 미시령 옛길 구간의 차량 통행이 통제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 지역에 10일 오전까지 곳에 따라 20~50㎝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보해 피해가 더욱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

    9일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내린 눈의 양은 속초와 대관령이 35.7㎝,강릉 32.5㎝,동해 16.4㎝ 등을 기록했다. 특히 강릉과 속초 등 영동지역에는 3월 들어 이틀을 제외하고 매일 눈이 내려 미시령 옛길 인제~고성의 경우 열흘 이상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되고 있으며 한계령 등 고갯길 곳곳에도 눈이 쌓여 운전자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일부 산간지역에서는 시내버스도 단축 운행되고 있다. 또 개장을 준비 중이거나 이미 개장한 동해안 일대 골프장과 콘도도 예약 취소가 잇따라 영업 손실을 입고 있으며,폭설로 비닐하우스가 무너지고 어선들도 출항을 포기하는 등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강원 지역에 내리는 눈은 10일 오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북동기류의 영향으로 동해상에서 불어 오는 습한 구름대가 산맥에 부딪쳐 영동지방에 많은 눈을 뿌리고 있다"며 "이번 눈은 10일 오전까지 곳에 따라 20~50㎝ 더 내리겠으니 시설물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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