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25일(한국시간) 열린 밴쿠버 동계올림픽 여자쇼트트랙3000m 계주에서 결승선을 1위로 통과했으나 심판의 석연찮은 판정으로 실격당했다.태극기를 흔들며 우승 세리머니를 하던 조해리가 억울한 표정으로 부둥켜안고 기뻐하는 중국선수들을 쳐다보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