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호남]광주테크노파크 네덜란드 아인트호벤시 차부품업체와 공동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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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테크노파크(원장 남헌일)는 25일 네델란드 아인트호벤시에 위치한 ‘브레인포트’와 자동차부품, 첨단부품소재 등 양 기관의 특화분야에 대한 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한 의향서(LOI)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브레인포트 이사장이자 아인트호벤 시장인 롭 반 기젤이 광주테크노파크를 방문해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아인트호벤시는 네델란드에서 대기업, 연구소, 대학, 연구기관 등 산학연집적이 가장 잘된 도시로 평가받고 있으며 보쉬, 필립스, 에릭슨 등 대기업 활동이 집적된 곳으로 네델란드 R&D투자의 40%, 자동차산업과 관련된 자원의 50%가 이 도시주변에 집적돼 있다.
광주테크노파크 남헌일 원장은 협약식에서 “테크노파크 역할을 수행하는 브레인포트와의 이번 LOI체결을 통해 브레인포트의 기업지원 및 산학연 연계시스템을 벤치마킹하고, 아인트호벤과 광주지역 중소기업 및 연구기관의 교류협력을 활성화시켜 반드시 실질적이며 구체적인 성과를 이끌어내겠다”면서 “향후 양 기관은 공동연구 뿐 아니라 연구인력 및 정보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이번 LOI체결을 계기로 한국과 네델란드의 과학기술 교류협력 증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광주 테크노파크가 국내 테크노파크 중 1위에 만족하지 않고 글로벌 테크노파크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최성국 기자 skchoi@hankyung.com
이날 협약식은 브레인포트 이사장이자 아인트호벤 시장인 롭 반 기젤이 광주테크노파크를 방문해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아인트호벤시는 네델란드에서 대기업, 연구소, 대학, 연구기관 등 산학연집적이 가장 잘된 도시로 평가받고 있으며 보쉬, 필립스, 에릭슨 등 대기업 활동이 집적된 곳으로 네델란드 R&D투자의 40%, 자동차산업과 관련된 자원의 50%가 이 도시주변에 집적돼 있다.
광주테크노파크 남헌일 원장은 협약식에서 “테크노파크 역할을 수행하는 브레인포트와의 이번 LOI체결을 통해 브레인포트의 기업지원 및 산학연 연계시스템을 벤치마킹하고, 아인트호벤과 광주지역 중소기업 및 연구기관의 교류협력을 활성화시켜 반드시 실질적이며 구체적인 성과를 이끌어내겠다”면서 “향후 양 기관은 공동연구 뿐 아니라 연구인력 및 정보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이번 LOI체결을 계기로 한국과 네델란드의 과학기술 교류협력 증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광주 테크노파크가 국내 테크노파크 중 1위에 만족하지 않고 글로벌 테크노파크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최성국 기자 skcho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