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최근 국민은행에 대한 종합검사 과정에서 대차대조표의 일부 계정과목 금액이 해당 전산 원장 금액과 일치하지 않은 점을 발견해 그 이유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주재성 은행업서비스본부장은 "국민은행은이와 관련해 과거 은행 통합 과정에서 전산화하지 못한 계정의 관리 소홀에 기인한것으로 회계상의 오류는 전혀 없다고 소명했다"고 말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