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공적자금을 조기에 회수하기 위해 예금보험공사가 보유 중인 제주은행 주식 474만주(21.43%)를 이른 시일 내에 매각하기로 24일 의결했다.

제주은행은 외환위기 이후 공적자금이 투입됐으며 2002년 5월 신한금융지주에 매각됐다. 주가는 이날 종가 기준으로 6000원이며 유통물량 부족으로 관리종목에 편입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