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 23일 대학생 등 젊은 세대들과의 소통을 위해 대학생 홍보대사를 선발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3월 5일부터 12일까지 부산은행 대학생홍보대사 홈페이지(uni.busanbank.co.kr)를 통해 가능하다.지원대상은 부산지역(김해,양산 포함) 소재 대학교 재학생이면 가능하다.

지원분야는 웹홍보와 영상 및 디자인,일반홍보.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총 20명을 선발한다.서류전형과 면접 결과는 대학생 홍보대사 홈페이지를 통해 게재한다.최종합격 발표는 3월말 발표 예정이며 4월부터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

선발된 홍보대사는 올 한해 부산시민들을 대상으로 길거리 홍보나 지역사회 공헌활동,사이버공간에서 홍보활동 등 부산은행의 기업이미지 홍보활동을 한다.부산은행은 대학생들의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은행홍보와 연계한다는 의미로 2007년 지방 은행 중 처음으로 선발,올해 4회째 운영하고 있다.

대학생 홍보대사들에게는 매월 활동비와 함께 우수 활동자는 은행 입사 지원때 우대혜택이 주어진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