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기아차, 동반 질주…올해 수익성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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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와 기아차 주가가 동반 상승하고 있다. 올해 실적개선이 가능할 것이란 증시전문가들의 잇단 호평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차는 16일 오전 10시 현재 전거래일(12일) 대비 1.72% 오른 11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11만8500원까지 급등하기도 했다.
기아차는 매매일 기준으로 3일 연속 강세다. 이 회사 주가는 전거래일 보다 3.33% 상승한 2만1750원을 기록중이다.
LIG투자증권은 이날 분석보고서를 통해 "현대차의 경우 신차비중 확대로 올해 원화강세 및 경쟁심화를 견딜 수 있는 든든한 수익성을 확보했다"며 '매수' 추천했다.
특히 현대차의 올해 순이익이 4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시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도 상당히 매력적인 수준이라는 것.
기아차도 올해 중국 및 미국시장 점유율 개선으로 인해 수익성이 전년보다 좋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현대차는 16일 오전 10시 현재 전거래일(12일) 대비 1.72% 오른 11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11만8500원까지 급등하기도 했다.
기아차는 매매일 기준으로 3일 연속 강세다. 이 회사 주가는 전거래일 보다 3.33% 상승한 2만1750원을 기록중이다.
LIG투자증권은 이날 분석보고서를 통해 "현대차의 경우 신차비중 확대로 올해 원화강세 및 경쟁심화를 견딜 수 있는 든든한 수익성을 확보했다"며 '매수' 추천했다.
특히 현대차의 올해 순이익이 4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시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도 상당히 매력적인 수준이라는 것.
기아차도 올해 중국 및 미국시장 점유율 개선으로 인해 수익성이 전년보다 좋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