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모바일 운영체제 시장의 열세를 만회하기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윈도폰7'을 공개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최고경영자인 스티브 발머는 15일 윈도폰7을 직접 발표하면서 사용자 경험에 최적화되고 획기적인 디자인을 가진 운영체계라고 설명했습니다. 윈도폰7은 애플 아이폰에서 작동하는 아이튠스와 같은 음원과 영상 플랫폼 전략을 추구하고 있어, 각국 이동통신사들의 반응과 채택 여부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