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 부동산 실거래가격이나 개발정보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종합 부동산 포털사이트가 만들어집니다. 서울시는 별도의 사이트로 흩어져 있는 각종 부동산 관련 정보를 한 곳에 모은 포털 정보시스템을 구축해 오는 11월부터 운영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부동산 포털은 기존 한국토지정보, 부동산거래 관리, 아파트 실거래가 시스템 등을 하나로 묶는 방식으로 만들어지며 10개 자치구가 별도로 제공하고 있는 정보도 통합해 제공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통합시스템 자료를 토대로 전·월세 가격 추이와 부동산 시장 동향을 분석해 부동산 정책을 결정하는 데 활용할 방침입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