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워싱턴의 백악관 펜스에 9일 눈이 쌓여가고 있다. 지난 주말 최고 1m에 달하는 폭설이 동부지역을 강타,8,9일 이틀간 연방정부와 학교가 문을 닫은 가운데 10일 저녁까지 25~50㎝에 달하는 추가 폭설이 예고돼 주민들이 긴장하고 있다. 미 의회는 10일로 예정된 도요타 리콜 청문회와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의 출구전략 증언을 연기했다. /워싱턴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