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하면 민방위 교육을 받은 것으로 간주된다. 또 여성 민방위대가 전국으로 확대 운영된다.

소방방재청은 올해부터 민방위대를 전면 재편해 태풍 · 폭설 등 재난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처하는 조직으로 만들겠다고 9일 발표했다. 소방방재청은 태풍 · 폭설 현장에서 재난복구활동을 하거나 물놀이 · 지역축제 장소에서 안전점검 활동을 한 경우에도 민방위 교육을 받은 것으로 인정하는 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