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대만 증시에서 가권지수는 전일대비 145.16포인트(2.01%) 상승한 7361.04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대만 증시는 미 증시가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반도체를 비롯한 수출주가 상승을 견인했다. 대만의 지난 1월 수출이 경제 전문가들 예상치를 웃돌아 경기 회복 기대감을 높였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