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진이 미국 어플라이드바이오시스템즈(ABI)사로부터 PNA관련 체외진단제품의 전세계 통상재실시권을 확보했습니다. 이로써 파나진은 지난해 식양척으로 부터 취득한 자궁경부암 진단용 PNA 유전자칩의 선진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파나진은 이미 연구용 PNA 제품에 대한 전세계 독점공급권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미국ABI사로부터 PNA를 이용한 모든 체외진단제품의 전세계 통상재실시권을 추가로 확보해 사실상 전세계 생산과 판매에 대한 독점적 지위를 보유하게 됐습니다. 회사관계자는 조만간 대기업 계열 바이오제약사인 L사와 PNA진단칩과 관련된 국내외 판매 계약을 맺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