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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조선해양, 양호한 실적 불구 '업황 불투명'-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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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증권은 9일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실적 개선은 지속되고 있지만 업황은 여전히 불투명하다며 '시장수익률' 의견을 유지했다. 목표주가 2만500원 유지.

    이 증권사 이상화 연구원은 "대우조선의 지난 4분기 실적은 양호한 수준이었다"면서 "그렇지만 상선부문의 업황 개선이 여전히 힘든 상황"이라고 판단했다.

    대우조선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3조1763억원, 200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13%, 65% 감소했다. 그러나 전분기 대비로는 각각 3%, 26% 증가해 어닝서프라이즈 수준이라는 분석이다.

    더군다나 4분기 영업이익률은 6.3%로 2분기(5.4%)나 3분기(5.1%) 대비 뚜렷한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강재가격의 인하에 따라 이익률은 상승하고 있다고 이 연구원은 전했다.

    하지만 그는 "대우조선은 2010년, 2011년 매출액이 시장의 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공급과잉을 완화시키려는 해운사·선주사의 인도지연 요구와 △수주잔고의 급격한 축소를 완화시키고자 하는 조선사 때문이라는 것. 이들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지면서 건조속도 둔화가 예상되고 이에 따라 대우조선해양도 실적 모멘텀(상승요인)도 줄어든다는 얘기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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