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0.02.08 16:30
수정2010.02.08 16:30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이 8일 밴쿠버 동계올림픽 참석을 위해 8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 전 회장은 이학수 삼성 고문, 부인인 홍라희 여사, 아들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사장과 함께 전용기를 이용해 밴쿠버로 떠났다.
이 전회장은 출국장에서 IOC 위원 복귀 결정 소감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옛날 그대로다. 달라진 것이 없다"라고 답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